지인의 추천으로 우연히 지원했던 티맥스 그룹에서 드디어 1승을 했다. 길다면 긴 5개월 동안 구직활동을 하면서 계속되는 불합격 소식에 스트레스를 받고 지쳐갔는데 드디어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처음에는 티맥스 핀테크에 프론트 연구원으로 지원했는데, 어쩌다보니 티맥스 와플에 합격했다. 서류 전형 최근에 채용 공고가 많이 없어서 지원보다는 테스트와 면접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최종에서 불합격을 받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니 점점 힘이 빠지는 시기에 지인이 티맥스 채용 소식을 알려줘서 핀테크 프론트 연구원으로 지원을 했다. 자소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너무 감사했다. 5개월 동안 계속해서 자소서를 쓰고 수정하고 하는 동안 많이 지쳐서 만약 자소서를 작성해야 했다면 부담스러웠을 것 같다..